팜매직 페스티벌 함현진마술사 특별 공연 성공적으로 끝나.
팜매직 페스티벌 함현진마술사 특별 공연 성공적으로 끝나.
  • James Park
  • 승인 2014.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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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매직 페스티벌 함현진마술사 특별 공연 성공적으로 끝나.
폐수를 깨끗하게 만드는 마술을 보여주는 함현진마술사 / 사진제공=팜매직


지난 28일 평택 29일 안성 "제11회 팜매직 콘서트" 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은 700석에 900명 안성은 500석이 거의 다 찰 정도로 많은 관객분들이 왔다.

평택공연때에는 너무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시청직원분들이 못들어가게 막고 돌려보내는 에피소드 까지 생겼다.

이번공연때 가장 큰 특징은 공연막을 한번도 안닫고 매끄러운 진행을 한것이다.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는 함현진 마술사


이번 공연에는 버추얼 사이버 매직을 이승희 마술사가 연출했으며, 복화술과 코미디가 가미된 관객참여형 마술이 큰 인기를 끌었고, 로멘틱한 로프마술과 화려한 일루젼 마술이 선보였다.

처음 등장부터 신석근 마술사는 그림자와 함께 등장하는 마술로 박수를 받았는데 처음엔 아무 것도 없는 상자에서 나타나는 연출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별 게스트 초청으로는 한국 최고의 스토리텔링 전문 마술사인 한국교육마술협회의 함현진회장이 초대되었다.

그는 장기인 비둘기 마술을 선 보인 이후 특유의 입담과 코미디로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엔 특별히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마술 Eco magic과 재활용마술 Recycling magic을 선보여서 국내 최초로 재활용마술을 하는 마술사가 되었다.

평소 환경을 위한 마음이 높은 함현진마술사는 버려진 깡통을 다시 재생하고 찢겨 버린 신문지들을 모아 새 신문으로 만드는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으며 죽은 토끼를 실제로 살아있는 토끼로 만드는 마술을 보여줬다.

더 놀라운 것은 검게 변해버린 폐수를 순식간에 깨끗한 물로 만드는 마술로 관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OECD국가 중에서 이미 물부족 국가임을 공연 중에 알리면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깨끗한 물을 만들어 내며 마지막으로는 영국의 폴포츠와 함께 공연했던 신문지 스토리텔링 마술로 마무리 했다.

거대한 신문지 나무와 엄청큰 신문지 사다리는 함현진 마술사의 특기라고 한다.

신석근 팜매직 대표는 "항상 관객들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공연팀이기에 다시한번 콘서트를 위해 수고해준 스텝들과 공연진들 그리고 찾아주신 지인분들과 관객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는 팜매직이 되기를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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