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세계태권도 올해의 선수로 이대훈 선정
초대 세계태권도 올해의 선수로 이대훈 선정
  • 니콜라
  • 승인 2014.1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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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세계태권도 올해의 선수로 이대훈 선정


6일(한국시간) 멕시코 케레타로의 센트럴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세계태권도연맹(WTF) 갈라 어워즈 디너에서 한국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대훈은 2014년도 세계태권도 최고 스타 플레이어를 뽑는 투표에서 총 105표 중 30표를 차지, 25표에 그친 영국의 애런 쿡에 5표차로 초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선수들과 국제심판, 현장 취재기자(국가별 1명), 27개국 대표 등이 이번 투표에 참가했다.

서울 한성고 시절 국가대표에 뽑힌 이대훈은 2011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하며 세계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2014년에 열린 3차례의  월드그랑프리에서도 2회 우승하였다. 또 지난 10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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