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헌 교수,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 전격 발탁
김중헌 교수,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 전격 발탁
  • 편집국
  • 승인 2015.03.12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중헌 교수,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사무총장 전격 발탁
김중헌 용인대 교수가 태권도진흥재단의 신임 사무총장에 전격 발탁되면서 40대 중반 태권도 인재로 꼽히는 김 신임 사무총장이 태권도원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김성태 이사장으로부터 사무총장 지명을 받은 김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정부의 승인까지 받았다. 용인대에 휴직 신청을 해 빠르면 수일 내에 본격적으로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직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1969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고, 용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주립대학교 스포츠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 2005년 귀국해 용인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지금까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김 사무총장은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차장, 대한 무도학회 편집위원장, 스포츠산업경영학회 국제이사, 용인대 국제스포츠&무도 마케팅센터 소장, 용인대 대외협력실장 등 스포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