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태권도협회장 선거 '정병대' 전 수석부회장 당선
경남 함안태권도협회장 선거 '정병대' 전 수석부회장 당선
  • 편집국
  • 승인 2015.04.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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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태권도협회장 선거 '정병대' 전 수석부회장 당선
경남 함안군 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정병대 전 수석부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하여 대의원 14명중 참석인원 9명이 무기명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2014년 연말에 신임회장 선출과 관련해 잡음이 있었다. 고한다.

체육회 규정과 함태협 규정과는 내용이 틀렸다. 함안군 태권도협회(이하 함태협) 정관에는 회장의 임기가 2년으로 되어있어, 정관 개정이 이루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체육회의 개정된 규정은 당시 공문으로 접수된바가 없어 적용하기가 애매모호[曖昧模糊] 한 사항이였다고 협회 관계자는 말한다.

이에 홍진식 전 회장은 협회 규정에는 임기 2년이며, 바쁜 사업관계로 2월 5일자로 사퇴서를 제출하였으며, 정병대 수석부회장이 규정대로 60일간 업무를 대행하며, 이사회의 합의를 얻어, 지난 4월 4일 선거를 실시했다.



정병대 당선자는 체육회의 개정된 규정 임기 4년 중, 2016년 12월 31일까지의 잔여 임기 동안 회장으로써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당선사례 발표에서, ① 대의원과 협회이사의 관계개선을 위해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② 함태협 숙원 사업인 중학교 태권도 팀 창설에 혼신을 다 할 것이며, ③ 경남 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1위의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아직 협회 임원 구성이 되지 않아 4월 10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임원을 위촉 할 것이며, 회장의 직권으로 임면 할 수 있는, 적극적이며 성실한 인물의 전무이사 내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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