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서울특별시 문화상’수상
국기원,‘서울특별시 문화상’수상
  • 편집국
  • 승인 2015.1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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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서울특별시 문화상’수상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 촬영.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서울특별시 문화상(이하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체육분야 수상자로 국기원을 선정, 12월 18일 15시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국기원은 1972년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중앙도장으로 개원했으며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한 점에 대해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74년 태권도 및 한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을 창단했으며200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태권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태권도 공연 및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올해는 국기원에서 태권도시범 상설공연을 진행하는 등 서울시 위상제고를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 문화상은 문화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48년부터 시작돼 올해 64회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642명(단체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격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단체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서울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적내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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