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 경남 사천서 15일 개최
제51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 경남 사천서 15일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6.07.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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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 경남 사천서 15일 개최
[GTN TV=이태홍 기자]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7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사천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의 남· 여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를 포함한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부문과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일정을 보면 품세 경기가 15일 16일 이틀 동안 진행되고, 겨루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고등부 경기가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가 각종 태권도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을 감안해 성공적으로 치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사천에 유치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며 "전국의 많은 선수와 가족이 방문하는 만큼 편안한 숙소확보와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은 17일 오전 11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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