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協 초대 통합회장, 이영석 전 전무 만장일치 선출”
“광주광역協 초대 통합회장, 이영석 전 전무 만장일치 선출”
  • 편집국
  • 승인 2016.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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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協 초대 통합회장, 이영석 전 전무 만장일치 선출”
“변화와 쇄신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겸손하게 회장직 수행할 터”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광주광역시태권도연합회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체육회에서 ‘통합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창립 대의원 총회’를 열고 초대 통합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영석 후보를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지난 22일 체육회 2층 중회의 실에서 열린 통합 단체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된 이영석 신임 회장은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통합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특히 전임 집행부가 일궈놓은 업적을 이어 받아 안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겸손하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석 초대회장은 전라남도 강진 출생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 2007년부터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원활하게 광주 태권도를 이끌어온 이영석 전무는 태권도계에서 점잖은 인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4형제중 맏형으로, 형제 모두 태권도인 으로 유명하다.

이 회장은 태권도 국기원 공인 9단이며 2011년 경주 세계선수권대회 감독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유능한 태권도인 이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협회와의 대외 관계에서도 갈등보다는 친화력 있는 전무이사 역할로 지역 태권도계 뿐만 아니라. KTA 관계자들도 "될 사람이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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