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학술세미나 25일 개최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남북 태권도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태권도, 남북의 징검다리'라는 대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태권도 연구자, 태권도 관련 학과생,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6월 북한 주도로 성장한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시범단의 방한과 국기원 방문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향후 남북 태권도 교류,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학술세미나를 기획했다.
한편, 태권도연구소는 이번 학술세미나 개최를 겸해 객원연구원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GT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