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美洲지역 태권도 관광객 유치 7개 민관 협약
서울시관광협회, 美洲지역 태권도 관광객 유치 7개 민관 협약
  • 임정섭
  • 승인 2012.09.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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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 美洲지역 태권도 관광객 유치 7개 민관 협약

 
서울시관광협회는 한국태권도순례투어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항공사, 공사 등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경상북도, 한국철도공사, 아시아나항공, 결련택견협회, 명보아트홀, 리빙TV 등 7곳이다.

시관광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온 한국태권도순례투어의 유치대상을 미국을 비롯한 남미와 유럽 국가로 확대하고 태권도 수련인들의 한국 방문을 적극 추진한다.

미국태권도협회 100만명과 멕시코 150만명,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에 분포된 100만 해외 태권도인들을 한국으로 불러모으는 대형 프로젝트다. 내년 4월부터 수백 명 이상의 투어가 예정돼 있다.

시관광협회는 그간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두차례의 팸투어를 거쳐 지난 4월 미국인 태권도 관장과 사범으로 구성된 66명의 첫 자비부담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협약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상영관에서 열린다. 관광업계 및 협약 당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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