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845) 세답족백洗踏足白
#좋은아침(1845) 세답족백洗踏足白
  • 박완규
  • 승인 2017.09.2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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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거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사용하라.

쌓아두고서
구두쇠처럼 아껴 쓰지 마라.

파산하려는 백만장자처럼
아낌없이 써라.“

브렌단 프렌시스(Brendan Francis)의 말입니다.

돈과 물자는 아껴 쓰라고 하면서
재능은 아낌없이 쓰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것은
재능을 쓸수록 큰 자가발전은 물론
자기만족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목식서생이 글쓰기를 하듯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선 또는 공공사업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는 걸
기부라 합니다.

내 재능을 조건 없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쓰는 것을
재능기부라 합니다.

기부문화는 나와 내 이웃,
그리고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세답족백洗踏足白이라,
상전上典의 빨래에 종의 발꿈치가 희게 되노니, 
남을 위해 한 일이 내게도 이롭게 한다 했습니다.

필요로 하는 곳에 내 재능을
아낌없이 주는 벗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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