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연구소, '2017 태권도 전문가 워크숍'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2017 태권도 전문가 워크숍'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7.12.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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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교본을 편찬하기 위해 태권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기원 태권도연구소는 8~9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 태권도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객원 연구원과 세계태권도연수원 실기강사,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원을 비롯해 태권도 연구자, 일선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태권도 교본의 구성(안)과 같이 총론, 밑바탕, 품새, 겨루기, 호신술, 격파, 시범 등 총 7개 분과로 편성해 세부 토의와 발표를 한다.

분과별 토의와 별개로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토의와 종합토론도 한다.

연구소는 워크숍을 통해 태권도 교본 편찬 방향과 태권도 기술, 관련 학문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 실행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기원 태권도 교본은 1987년 공식 발간된 후 2005년 개정, 증보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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