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3일 경찰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2017년도 제17차 국기원 승품 단 심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심사 개회식에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나동식 회장, 아산시지회 김기섭 회장, 조남민 경찰교육원 체육학과장, 오용훈 교수, 안장헌 아산시의회 의원, 응심자와 학부모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나동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심사는 경찰교육원에서 심사를 실시하게된 것은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경찰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곳 경찰교육원에서 승품단심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의 안녕과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이날 심사는 아산시 지역에서 수련하는 수련생 600여명과 학부모들이 경찰 교육원을 방문했으며, 조남민 학과장과 오용훈 교수는 행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응심자들이 경찰교육원 기념관을 관람하도록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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