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권도 협회(회장 나동식)은 지난 11월17일~2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도협회소속 15개 시,군 회장단과 김영근 전무이사 및 임직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말라카 멀티미디어대학교와 MOU을 체결하는 등 양국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19일과 20일에 말레이시아, 말라카 멀티미디어대학교에서 열린 전국대학태권도 선수권 대회장을 방문, 현지 대학총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단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며,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영근 전무이사는 지난 2015년 러시아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 사범들과 코치진들에게 태권도 지도법등 세미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 말레이시아 마스터 진 사범은 “충남태권도협회와 같은 태권도 사절단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세미나를 개최한다면 세계 속의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말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충남태권도협회는 나동식회장과 김영근 전무이사을 중심으로 임원들은 일선도장에 현판 제작 지원과 태권도의 날 행사, 그리고 태권도인의 밤 행사 등을 통해 15개 시,군 태권도인 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기획을 했다.
또 대전MBC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제작하고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태권도의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전국의 시,도 협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 충남태권도협회의 발전에 전국의 많은 태권도인 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