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953) 한파
#좋은아침(1953) 한파
  • 박완규
  • 승인 2018.01.1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에는 밤새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한파 소식에
패딩에 목도리, 마스크, 핫팩 등으로 중무장을 한
출근길이지만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차창가 공사장에는 살을 에이는 듯한 찬 공기에
하나둘 모닥불 주위로 모여듭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겠답니다.

수도나 보일러 동파, 가축 동사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긍정의 말 한마디,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내 주변이 훈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