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사람은 예측되지 않은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은 오늘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그 선택은 자신의 삶을 다르게 수놓습니다.
지난 선택이 만든 지금의 모습에
쾌재를 부르기도 하지만 후회하며
가슴을 치기도 합니다.
지난 일에 지나치게 연연한다는 것은
자신을 깊은 늪으로 밀어 넣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후회를 지혜롭게 이용하라.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
미국의 시인
헨리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말처럼
후회는 과거로의 회귀를 위한
뒷걸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것입니다.
정해지지 않은 삶을 살기에
미래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겁니다.
2월 첫 하루의 시작,
후회조차도 미래를 위해 지혜롭게
활용하는 벗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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