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戌年무술년 진짜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목식의 벗들 모두에게
좋은 사자성어로 한시를 엮어
신년인사에 갈음합니다.
送舊迎新 謹賀新年
吐故納新 恭賀新禧
祥瑞慶雲 發祥致福
和氣致祥 瑞氣集門
‘옛 것 보내고 새 것 맞이하니
삼가 새 해를 축하하옵고,
지난 일 털어내고 새 출발 함에
공손한 마음으로 축복의 신년 맞으소서.
경사스러운 구름이 뭉게뭉게 일어
행복을 가득 누리게 될 터인즉,
화목한 기운으로 좋은 일만 넘치고
경사는 대문 앞에 줄지어 설 것이로다.‘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하여,
새해는 온통 벗들의 해가 되길
축원드립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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