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태권도 꿈나무들, 산청에서 기량 선보인다
경남 태권도 꿈나무들, 산청에서 기량 선보인다
  • 이태홍 기자
  • 승인 2018.03.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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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경남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2차 평가전을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상수)가 주최하고 산청군태권도협회(회장 성성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초 중등부 400여 명의 선수가 총 11개 체급에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1, 2차 평가전에서 1,2,3위 입상자는 최종 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1, 2차 평가전에서 동일체급으로 두 번 연속 1위에 입상했을 경우 해당체급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 태권도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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