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2041) 시간처세
#좋은아침(2041) 시간처세
  • 박완규
  • 승인 2018.04.1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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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데스크 시절
목식이 훈육시켰던 수습기자들이
만든 자리에 초대됐습니다.

당시는
꽤나 나이차가 있다고 여겼는데,
어느 듯 희끗희끗 지천명에
다다라있군요.

어떤 이는 잘 자리매김 하고,
어떤 이는 조금 뒤쳐져 있는 게
보입니다.

안타깝지만 경험칙에 비춰,
이들 간의 사회적 격차는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을 겁니다.

살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지금의 모습에서
가늠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내 인생을 사랑하고
가치있게 여긴다면 시간을
허송해서는 안 되겠지요.

하찮게 흘려버리는
작은 시간들이 모여 내 인생을
완성합니다.

사람보다
시간을 잘 처세할 줄 아는
벗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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