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펼쳐진 ‘제10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김상득 시의회 의장, 이병희 도의원, 박상수 경남도태권도협회장과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대회 결과 △겨루기 중등부에서 1위 경남태권도장, 2위 한국태권도장, 3위 아승태권도장, △겨루기 고등부에서 1위 경남태권도장, 2위 선인태권도장, 3위 한국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또 △품새 초등부(저학년) 1위 청호태권도장, 2위 승리태권도장B, 3위 승리태권도장A △ 품새 초등부(고학년) 1위 청호태권도장A, 2위 블랙벨트월드태권도장, 3위 청호태권도장B △품새 고등부 1위 청호태권도장, 2위 참교육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받고 세계로 도약하는 백절불굴의 강인한 태권도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태권도는 물론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로운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권도 활성화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밀양시 태권도 발전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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