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오늘도 사람과 만납니다.
아름다운 사람과 만난 시간이
나를 만듭니다.
그 사람의 표정이 내게 남아서
정원에 아름다운 나무를 심게 합니다.
들에 곡식을 풍요롭게 가꾸고 싶어 하고,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갖고 싶어 합니다.
그 사람의 표정이 내 표정 속에 살아서
다시 내가 보려고 하는 사람들을
아름답게 바라보게 합니다.
노을이 지는 들판과
노을빛에 물드는 나무들을 보고
내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난 시간이
내 마음을 아름답게 꾸밉니다.
내 벗들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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