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2162) 어디를 가도
#좋은아침(2162) 어디를 가도
  • 박완규
  • 승인 2018.08.1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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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선선하고
여유로운 휴일아침

허허당의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는 책을 읽는데
탄복케 하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 있으면서 저기를 생각하고
저기 있으면서 여길 생각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불행하고
여기서는 여기를 살고
저기서는 저기를 살면
어디를 가도 행복하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부담스럽고 힘든 게 아닐런지요.

지금 해야 할
한 가지에만 마음을 쏟아 보십시오.

어디를 가도 행복한
벗들이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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