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태권도장(관장 유호진)은 지난 2일 원생들과 함께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5박스(현금 1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아온 라면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탁한 것이다.
현인태권도장 유호진 관장은 “원생들이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해시 내동 경운태권도장(관장 김재민)은 지난 31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2박스(현금 24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성품은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 즉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라면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한 것이다.
김재민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12월28일 "화려한 트리보다 더 빛난 ‘라면 트리’ 김해, 김민준태권도" 기사보도후 경남 김해지역 태권도 관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는 전염성 높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위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태권도에 입신(최고 태권도9단) 했다는 선배들에게 경종(警鐘)을 치는듯하다, 최고의 경지에 오르면 뭐하나 후배들보다 나은것이 없는데, 단증은 종이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선배로써 태권도수련과 인성을 겸비하길 바라며, 권위를 버리고, 현재 태권도의 권위와 가치가 땅 바닦을 치고 있는데, 눈치만 살피며 자리에 연연하는 한심한 모습을 집어치우고,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을 돌아 볼줄아는 이 기특한 후배들에게 좀 배우길 바라는 마음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
GTN-TV 이태홍 취재,편집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