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 밀양문화체육관에서 "밀양시협회장배 태권도대회 및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의원들과 '경남태권도협회 홍종원 부회장, 전일병 전무 및 채종신 거제시태권도협회장, 이용우 합천군 태권도협회장'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조용대 제14대 회장은 취임식 겸 협회장배대회를 위해 참석한 기관단체장 및 태권도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의 태권도는 전 세계에 보급되어 인종과 연령 남,녀,노,소, 누구나 연마 할 수 있는 무도로 자리를 잡았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모두가 종주국의 태권도와 세계 속의 태권도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태권도의 미래이자 희망"이라 했다.
오늘대회에서 경기의 승패보다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새로운 기술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앞으로 더 발전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이임하는 "박영도 회장과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을 기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오늘, 자랑스러운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계승하는 관계자들과 제27회 밀양시태권도협회장배 대회 및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밀양시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박영도 이임회장에게 치하[致賀] '와 '조용대 취임회장에게 밀양시태권도를 훌륭히 이끌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손병극 전무이사는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된 만큼 협회의 운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저 출산과 경기의 불황으로 태권도 저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밀양시태권도에서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제보(news798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