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명인 추대식, 성료
2019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명인 추대식, 성료
  • 이태홍 부장
  • 승인 2019.04.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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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국태권도 명인 추대식에 민경호 박사 명인 추대, 김태연 박사등, 고단자 9명 시상.

미주 지역의 태권도 최고단자인 8,9단들로 구성된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회장 김수곤), 17차 정기총회 와 제14차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제2회 태권도 명인 추대식에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태권도를 사랑하는 300여명의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5~7일까지 Crowne Plaza Chicago O’Hare Hotel에서 열렸다.

시상에 앞서 일생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다 돌아가신 강명규, 엄운규, 이종우,이남석, 김운용, 조시학 대 선배들과 30여명의 원로 님들의 스크린 영정 사진을 보며 추모로 시작 했다.

45(), 고단자회 연례 만찬에는 금년도 평생 태권도인 수상자로 선정된 TYK그룹의 김태연 관장이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되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강인한 태권도 정신과 자신감을,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주제로 열강 해 태권도 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LA에서온 KBS America-TV는 행사기간 내내 원로 고단자들을 인터뷰, 태권도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6일 저녁만찬에는 박원직 명예회장 백발이 성성한 김유진, 민경호, 김인묵, 전영호, 신철순, 김희영, 정선환, 박동근, 이재규, 이종환, 김종웅, 서중근, 정우진, 임규붕 관장들을 비롯해 양진석 세계태권도연맹 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곤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카고 총영사 와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는 매년 실시하는 명예의 전당 헌액은 매년 미국과 태권도 발전과 교육, 홍보, 보급등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단자를 선정 14년째 해오고 있으며 세계 태권도 역사 상 두번째로 80세 이상 고단자중 태권도 명인을 선정했다.

한편 미국 태권도 고단자 회장단과 국기원 이사장 일행간의 미팅이 행사내내 틈틈히 이루어져 7일 새벽 1시에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와 국기원 간에 상생 합의서를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14회 명예의 전당 수상자와 제2회 태권도 명인은 아래와 같다.

태권도 명인 상(Myongin Award Grandmaster 민 경 호(Ken Ho Min)

평생 태권도인 상(Lifetimes Achievement Award) Grandmaster 김태연(Tae Yun Kim), Grandmaster 최민해(Min Hae Choi), Grandmaster 심운식(Woon Sik Shim), Grandmaster 김정길Jung Kil Kim

태권도 대사 상(Ambassador Award) Grandmaster 김병택(Byung Taek Kim)

태권도 저작자 상(Literary Achievement Award) Grandmaster 고상순(Sang Soon Koh)

평 화 상(Peace Award) Grandmaster 배성훈(Sung Hoon Pae)

올해의 심판상(Referee of the Year Award) Grandmaster William Sullivan

올해의 선수상(Competitor of the Year Award) Master Debra Hollo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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