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대 관장 땀의 가치를 교육하다”
“안성대 관장 땀의 가치를 교육하다”
  • 이태홍 편집부장
  • 승인 2019.05.3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5회 한체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안성대 관장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여중부 석예진, 최영은 1위, 중등부 최우수선수상 석예진 선수 수상”

지난 520-2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이하 한체대)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품새 강자들을 하나,둘 제치고 여중등 3학년부에서 1위 석예진(능동중3), 3위 최영은(능동중3)선수가 획득하였다.

좌측부터 최영은, 안성대, 석예진
좌측부터 최영은, 안성대, 석예진

또한 중등부 여자 최고점 1위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선수상에 석예진 선수가 수상, 중등부 우수지도자상에 안성대 관장(장유계명대태권도)이 수여받았다.

안성대 관장(오른쪽 2번째)
안성대 관장(오른쪽 2번째)

석예진, 최영은 두 선수 모두 김해 장유계명대태권도(관장 안성대) 품새 선수단에서 수련을 하고 있으며, 석예진은 타 선수에 비해 다소 늦게 선수로 출발하여, 부족한 기술 향상을 위해 같은 선수그룹에서도 두, 세배 의 노력으로 2017년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1, 2018년도 용인대총장배 1, 2019년도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중고연맹) 회장배 단체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최영은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도내외의 크고 작은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전국종별3, 중고연맹회장배 3, 대한태권도협회장배 단체전 2위등, 2019년도 중고연맹회장배 단체전1, 5아시아청소년품새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 단체전 3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안성대 관장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대한태권도협회 인준 전국품새대회에 1위를 배출하였으며, 2018년도 경남태권도협회 품새부문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성대 관장(김해 장유 계명대태권도)
안성대 관장(김해 장유 계명대태권도)

현재는 김해시태권도협회 품새분과 위원장, 경남마루한품새지도자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 태권도 품새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유계명대태권도(안성대 관장) 품새선수단은 초등부 20, ,고등부(입시반) 20명의 선수들로 구성하여, 초등부 선수들은 품새의 기본기 향상 그리고 태권도의 깊이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위주의 훈련을 하고, 초등부 고학년이 되면 훈련 강도를 높이고, 크고 작은 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더 넓은 경험을 갖게 한다.

,고등부(입시반) 선수들은 평일에는 3~4시간 훈련에 주말, 휴일도 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안성대 관장은 "해라해라 강요하지 않고, 필요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를 설정해 각 개인의 특성과 특기의 기술이 배가(加) 될 수 있도록 그 만의 기술로 교육"한다고 한다.

안 관장은 제자들의 미래를 위해 주말, 휴일을 잊는체 훈련과 대회에 참가를 하면서 '제자들의 성장하고 발전모습'을 보면서 그는 "가장 큰 보람과 즐거움을 갖는다며,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것이 단기 목표라며 필승의 각오를 다짐"했다.

안성대 관장은 "항상 노력하는 모습, 실천하는 지도자의 자세"로, "태권도의 명문대학인 동아대에 현재 석,박사 과정의 만학도로 등록금 전액 장학생으로 학업에도 열중"하고 있어, '앞으로 기대되는 훌륭한 지도자' 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