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하라티 국제학교 태권도부 포천시 방문
네팔 하라티 국제학교 태권도부 포천시 방문
  • 이보영 기자
  • 승인 2019.06.01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팔 하라티 국제학교 아추탐 라미챈 교장과 하라티 태권도부 학생을 비롯한 방문단이 1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하라티 국제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한국에서의 전지훈련 및 문화체험을 위해 방문했으며, 하라티 학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등 13명이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의견을 나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네팔 하라티 국제학교 포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들이 방문하게 될 포천시의 갈월중학교는 4개의 태권도 종목의 학교 운동부가 있다. 또 포천시는 오성과 한음의 이덕형, 이항복 선생을 비롯해 조선 말기 문신이자 항일운동가인 최익현 선생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한국에서의 전지훈련에 많은 것을 체득하길 바라며, 전통문화와 역사가 깊은 포천시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 특히 산정호수, 한탄강 지질공원, 아트밸리,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풍부한 포천시를 둘러보고, 후덕한 인심,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포천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장금태 총무국장, 정상화 대한체력코치협회 상임부회장, 임영선 포천시태권도협회장, 박용수 포천시태권도 발전위원회 회장과 태권도협회 임원 등이 배석했다, 또 방문단에게 태권도복과 축구공을 선물로 전달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