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를 상징할 마스코트에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중)는 올해 대회 개최지인 평창의 대관령을 상징하는 양을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를 만들고, 이에 맞는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마스코트는 스포츠 관광도시, 청정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도전과 패기를 표현하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26일까지 국기원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명에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30만원, 장려상 4명에 각 5만원을 준다.
국기원 홈페이지(www.kukkiwon.or.kr)나 태권도한마당 홈페이지(hanmadang.kukkiwon.or.kr)를 참고하거나 조직위 기획팀(033-336-8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60여 개국, 6천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하는 국기원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대회는 7월 26~30일 평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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