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체육학과 양명환 교수팀(박사과정 왕염위·석사과정 이서민)은 2019 대한무도학회 춘계학술대회(6월21일~22일, 충북대)에서 '중국 길림성 장춘시 제2중학교 태권도 특성화 학교에 대한 기술분석' 논문으로 포스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중국 길림성 태권도 특성화 학교의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장춘시 제2중학교는 태권도 심화교육과 태권도 교과특성을 강화해 체육과 교육의 결합을 강조하고, 한중 스포츠국제교류의 토대를 태권도 사업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태권도 공익캠페인(sunshine sport)을 활성화해 청소년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통한 ‘China dream’ 구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무도학회가 주최하고 충북대 평생체육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대한무도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무도학 연구! 방법론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한무도학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무도학의 미래와 학문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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