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영 사범-딸 에스더, 부녀가 美태권도 대표로 뽑혀
조관영 사범-딸 에스더, 부녀가 美태권도 대표로 뽑혀
  • 조규일 미국특파원
  • 승인 2019.07.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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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소재 ‘드래곤 용인 태권도’ 조관형 관장(52)이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6월28일부터 4일까지 열리고 있는 USAT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 31세 이상 품새부문에서 은메달을 땄다.

조 관장뿐만 아니라 함께 대회에 출전한 딸 에스더 조(17)와 사범 프린스턴 러시(21)도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관장은 물론 메달을 획득한 3명 모두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오는 10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회장배 대회(WT President Cup)에 미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조 관장은 한국 용인대 태권도 학과를 졸업 후 1996년 도미,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에서 6개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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