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웨체스터 '어치브태권도' 전국 챔피언십서 金3 銀2
美 뉴욕 웨체스터 '어치브태권도' 전국 챔피언십서 金3 銀2
  • 조규일 미국특파원
  • 승인 2019.07.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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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미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메달을 받은 어치브 태권도의 Mihir Baringe(오른쪽부터), Brennan Park, 제이슨 김 사범, Gabrielle An, Abner Xu.. 오른쪽 사진은 메달을 받은 루크 박 군.
2019년도 미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메달을 받은 어치브 태권도의 Mihir Baringe(오른쪽부터), Brennan Park, 제이슨 김 사범, Gabrielle An, Abner Xu.. 오른쪽 사진은 메달을 받은 루크 박 군.

 

미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의 ‘어치브 태권도( Achieve, 590 Central Park Ave, Scarsdale )’가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7일간 미네아폴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미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에 출전,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 미주에서 4,500여명이 품세와 겨루기, 격파 종목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어치브 태권도’의 Gabrielle An(11), Brennan Park(10), Mihir Barlinge(14)등이 금메달을 Abner Xu(16), Luke Park(10) 등이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내셔널 토너먼트, 겨루기와 품세 종목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렸던 ‘어치브 태권도’는 그 후 더욱 열심히 준비, 올 해 ‘뉴욕 스테이트 챔피온십’과 ‘커네티컷 주 챔피온십’에서 특출한 성과를 거두면서 내셔널 토너먼트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제이슨 김 사범은 “우리 선수들은 모두 아즐리, 에지먼트, 스카스데일 학생으로 1년 내내 내셔널 토너먼트를 준비했다”며 “힘든 수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들과 뒤에서 힘껏 밀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2020년도 챔피온십을 위해 계속 뛰겠다”고 소감을 말한다.

김 사범은 수년전 웨체스터 카운티 경찰관으로 근무할 때부터 강 태권도를 인수,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장소 이전을 기해 태권도장 이름을 ‘어치브'로 바꾸고 현재는 태권도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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