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고신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제10회 고신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 이태홍 편집부장
  • 승인 2019.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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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신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부산 태권도 대표 고신대학교가 89~10일 양일간,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10회 고신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이 주최하고,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가 주관, 개최된 제10회 고신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1일차 겨루기와 태권체조 및 태권경연, 종합격파등을 실시, 2일차에는 초···대학·일반부 공인품새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및 해외 참가국 선수단과의 국제친선 교류전을 치렀다. 대회 본부 측은 약 3,70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정기 학과장의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은 대회 2일차 오전 11시에 시작되었다'.

 

안민 총장은 우리대학 태권도대회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해 해외선수들도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로 성장해 명실상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자부심을 한 차원 높이고 있다면서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들이 태권도 정신으로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며, 태권도인 상호간의 화합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사를 했다.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의 대회사 모습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의 대회사 모습

장용갑 회장은 “10회라는 역사와 3,700여명의 선수와 해외 5개국 선수단 등 전국대회와 글로벌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고신대총장배 대회에 안민 총장님을 비롯, 이정기 학과장의 봉사와 나눔 정신이 지금의 고신대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훌륭한 태권도 인재를 육성, 배출하고 있어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 기대가 충만하다고 격려했다.

김상진 회장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자신의 체력적 한계에 도전하는 기회와 값진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이 미래를 개척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등부 1(1, 2, 3) 입상자에게 태권도선교학과 지원시 가산 점을 부여하고 있어 고등부 선수들의 경쟁이 여느 대회보다 치열하다고 전했다.

개회식후 '고신대 음대 교수들의 오 솔레미오(오 나의태양)등 축가로 대회의 풍미를 더해 관중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유도 했으며, 고신대 '시범단의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격파는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기 학과장은 앞으로 해외 복음전도 선교활동과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태권도 명품 학교 건설을 다짐"을 했다.

이정기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장
이정기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장

이날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환선 부회장' 등이 참석해 고신대총장배대회 1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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