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캐럴,
X마스 카드는 사라졌어도
어김없이 찾아온
기쁜 성탄 아침입니다.
목식과 벗들
그리고 우리 이웃들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
이기와 배반의 사회
팍팍해진 삶의 현장 속
마음행로가 그러했을 겁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따스한 위로와 축복을
더 많이 나누길 소망합니다.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당신 안에서 우리가
하나로 이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샬롬~!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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