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출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16일 양산서 개최
2020 도쿄올림픽 출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16일 양산서 개최
  • 이보영 기자
  • 승인 2020.01.11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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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출전 등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가 경남 양산시에서 개최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 630여 명의 예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겨루기 부문은 국가대표 선수 최종선발전인 만큼 더욱 열띤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격도 전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1,2위이거나 경찰청장기 대회 1~3위 또는 세계랭킹 16위 이내의 자격을 두는 선수로 제한돼 있어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년 1월 개최돼 새해 첫 전국대회의 포문을 여는 ‘양산시 유소년축구페스티벌’도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개최돼 선수 및 동반자 3000여 명이 양산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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