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 ‘대통령 기록백서’에 등재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 ‘대통령 기록백서’에 등재
  • 장한별 기자
  • 승인 2020.01.0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돼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하게 됐다.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3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돼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권도시범공연단의 기념사업 선정은 유관순 열사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국민 참여 기념사업으로 신청해 이뤄졌다.

이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애국지사인 유관순열사의 역사적인 배경을 태권도퍼포먼스로 기획·구성, 2019년도 한해 동안 총 36회에 걸쳐 공연을 실시, 태권도 위상을 높이고, 애국심과 국가관을 고취시키며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유관순열사의 역사적인 배경과 태권도퍼포먼스의 조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일반적인 태권도시범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는 정부에서 2019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영근 총감독은 "한 해 동안 우리 시범공연단의 공연을 보며, 감동의 눈물과 박수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에 대한 소중함과 애국심은 물론 태권도의 스포츠문화콘텐츠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