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홀에서 원챔피언십 'ONE : A NEW TOMORROW'가 열렸다.
킥복싱과 무에타이에서 세계챔피언에 오른 살아있는 격투기여제 스탬프 페어텍스가 올해 첫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코메인이벤트로 벌어진 페어텍스와 인도의 푸자 토마의 경기는 페어텍스의 일방적인 공세로 1라운드 TKO승으로 끝났다.
MMA전향 후 4연승에 성공한 페어텍스는 아톰급 세계챔피언인 한국계 안젤라 리와의 경기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두 선수의 경기는 올해 하반기에 열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페어텍스가 안젤라 리를 이기면 킥복싱, 무에타이, 종합격투기를 제패한 최초의 여성파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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