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4일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용품 지원사업 및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수지는 이번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태권도 지도자 출신인 아버지로 인해 관련 분야에 지속해서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 2015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 등록을 마쳤으며,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는 물론 미혼모,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화경개선 사업 후원 등 꾸준한 기부를 한 데 이어 어린이날 기부 소식까지 전해지며 명실상부 ‘기부 요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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