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마스크를 쓴 채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출전한 모습.
일본 내 급격한 코로나 확산으로 해외 선수도, 관중도 없이 일본 선수들만 참가했다.
도쿄올림픽 개막일까지 두 달여 남았는데 일본 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7000명을 돌파했다.
도쿄올림픽 취소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에 30만명이 참여하는 등 일본 국내 여론이 악화하고 있지만 IOC와 일본 정부는 “7월 23일에 예정대로 올림픽을 열겠다”고 거듭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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