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태권도원 한류 중심지 역할...”
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태권도원 한류 중심지 역할...”
  • 니콜라
  • 승인 2013.01.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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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태권도원 한류 중심지 역할...”

 
계사년(癸巳年) 새 아침에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건승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로서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를 잡은 태권도는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치루면서 더욱 박진감 넘치고 인기 있는 올림픽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태권도는 아시안게임 등 지구촌에서 열리는 대륙단위의 5개 종합대회에 모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9년 9월 태권도의 날에 첫 삽을 떴던 태권도원이 태권도인들의 관심 속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곳 태권도원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모여 연구하고 수련하고 교류하며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함께 나누고,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모여 태권도를 체험하며 우리 문화를 공유하는 ‘태권도 한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태권도가 범세계적인 중심스포츠로 발전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올림픽 이념과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태권도인들이 단합된 모습과 지혜를 모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다짐합니다.

계사년 새해 아침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배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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