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28일 무주로 사무처 이전
태권도진흥재단 28일 무주로 사무처 이전
  • 류갑상
  • 승인 2013.03.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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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8일 무주로 사무처 이전

 
태권도진흥재단이 28일 ‘태권도원(조감도)’ 개원을 앞두고 원활한 운영준비를 위해 조성 현장인 전북 무주로 이전한다.

재단은 사무처 이전을 앞두고 ‘태권도원’ 현장 운영체제에 맞춰 기존 2국 5팀 1추진단의 직제를 2본부 8부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개편된 직제는 경영본부, 사업본부로 구성된다. 경영본부 산하에 경영관리·시설·정보기술부를, 사업본부 산하에 사업·교육·콘텐츠부·마케팅부를 두고, 기획부는 사무총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기존 TF팀으로 운영되었던 정보화추진단은 ‘태권도원’ 전역에 걸친 완벽한 유·무선 통신 환경 제공, 원활한 스마트 네트워크의 지원을 위해 ‘정보기술부’로 개편됐다. 태권도 교육·연수를 담당하게 될 ‘교육부’도 신설됐다. 홍보교류팀은 ‘마케팅부’로 확대·개편됐으며 전시체험·축제 등을 담당할 ‘콘텐츠부’도 신설됐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일원에 국책사업으로 건설중인 ‘태권도원’ 조성사업은 오는 6월 건축공사가 완료된다. 이후 내부 설비구축, 시범운영 과정 등을 거쳐 내년 3월 전면 개원할 예정이다.

이전하는 사무처 주소는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소천리 산 119-11번지). 대표 전화번호(063-320-0114)는 29일부터 개통된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경영본부 △본부장 김승호 △기획부장 박노신·차장 김종우·과장 임동문 △경영관리부장 김병용(비서실장 겸직)·차장 이난영·과장 이기동 △시설부장 박광범·차장 장홍석·과장 이환 △정보기술부장 김철민

■사업본부 △본부장 한통우 △사업부장 부장 허재균·차장 노철수·과장 김지숙 △교육부장 허재균(겸직)·차장 장환민·과장 김흥태 △콘텐츠부장 서필환· 차장 이호석 △마케팅부장 박승하·차장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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