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영 원로사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공개질의
곽재영 원로사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공개질의
  • 니콜라
  • 승인 2013.06.0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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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영 원로사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공개질의

 
존경하는 태권도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 우리는 태권도 이름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본인은 국내에서는 경찰대학 태권도 교관(사범)으로 역임했고, 홍콩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이후 호주에서 태권도 보급을 하며 태권도 사범으로서 일생을 기쁨으로 지금까지 헌신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권도세계본부 국기원이 세계 모든 도장을 부흥되게 하고, 발전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함게 고민하여야할 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처에서 생명을 걸고 개척하고 세계화를 함께 일구어 온 태권도를 한 단계 더 도약의 길을 가야 하기에 힘차게 일어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공개적으로 국기원에 질의하고자 합니다.

질의 1 : 국기원 임원의 자격
질의 2 : 임원 희망자의 접수 또는 추천방법
질의 3 : 임원 선출 기관
위 사항은 현 정관에 명확하지 못하고 또 홍보 부족으로 다수의 태권도인들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의 1 : 이사장 및 원장의 자격은 “태권도 국기원 9단, 현역 사범” (공무원법 위반 되지 않고, 도덕 및 윤리적으로 흠이 없으며, 존경 받는 자) 변경 삽입하여, 외부인의 영입을 차단하고, 태권도인들 자체에서 임원이 선임 되어, 태권도인이 국기원을 운영하게 됨으로 정치인들로 부터 “식민지” 생활을 면하게 하는 것입니다.

(30-40전 소수의 9단이 있었지만, 현재 다수의 9단의 고단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증에 싸인하는 원장님은 9단의 고참 선배님이 되어야합니다.)

현 정부에서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을 임명, 선임 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질의 2 : 영어로 국기원은 - World Taekwondo Headquater로 태권도 세계본부입니다. 임원 및 이사 등이 내국인으로 조직된 단체는 국내 단체이며, 국제 조직은 아닙니다.

정관에 5개 대륙연맹회장, 대태협 전무 및 연맹 사무총장과 같이 자동 임원으로 있었는데 국기원은 태권도의 최상위 조직으로 연맹 산하 단체가 아닌 관계로, -- 5개 대륙연맹 안에 협회장이 아닌, 태권도 능력있는 고단자로 임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선임 하는 것은 태권도의 발전과 다수의 해외 고참 사범님 등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질의 3 : 이사의 희망자가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신청하며, 심의기관 등이 불확실 것을 개정 하였어야 하며, 또 중요한 문제는 원로회를 국회 상원과 같은 의결기관의 자격을 부여 논의하던지, 이사회의서 해결 못하는 사항을 위임 받아 해결하는 기관 또는 이사회 감독(상위) 기관으로 정관 변경 방법도 있었습니다.

현 정관은 이사들과 연관이 없는 분들은 임원이 될 자격을 박탈당하는 것이며, 민주적인 방법아닌, 독재자의 방법과 같은 것으로, 현 이사님들 자기들끼리 자기 자신을 연임 이사로 선거한 것과 같은 것은, 아주 잘못된 정관입니다 '헌법 재판소'에 제소할 사건입니다.

끝맺음 : 현 국기원 정관은 약 3년 전, 국기원이 특수법인으로 전환될 때 급조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세부적 개정 사항이 많이 있었는데, 현재 이사님들은 3년의 임기 중,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공감하는 정관으로 개정 못한 것은 ----,

함량미달, 재임욕심, 편 가르기 등의 원인이 있었는지 확실치 못 하지만, 태권도 및 국기원 발전에 “직무유기”에 해당 사항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정부 및 특정인의 거수기로 3년에 임기를 마쳤다는 소문도 있지만, 단체의 발전과 소신을 갖고 이명박 정권 말기에, 문체부와 더 많은 접촉으로 “정관” 개정을 적극 추진하였다면 현재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 하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

태권도 사범님들 '의사'는 진찰하여 병을 치료하고, '자동차 정비사'는 고장을 발견하여 부품 교환 및 정비 하듯, 우리 사범님들은 타인의 잘 못만 말하지 말고, 오류와 치유 방법을 동시에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국기원 1기 집행부 구성 된 후, 2-3년 후 발생할지 모르는 사항 등을 예견치 못하고, “부작위 행위”로 침묵한 모든 태권도인 및 태권도 언론사 등의 공동 책임인 것입니다.

정관 개정을 못한 현 이사님들의 개인 공격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 저의 표현 부족으로 태권도 분열 조장 한 내용이 있으면 사과를 드리며, 현 이사님 등의 누가 되고 불이익 및 명예훼손이 있어서는 안 되며, 위 사항 등이 우리 태권도의 좋은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든 태권도 사범님, 언론사 기자님 등이 합심하고 단합하여 태권도의 화목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부의 보조금 없이는 국기원의 자립도가 부족한 것 입니까? (Back to Home ?)
모든 태권도 지도자님들의 현명한 정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곽 재 영 사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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