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시각] 특수법인 국기원에 걸맞은 인선구축이 되길 기대한다
[데스크시각] 특수법인 국기원에 걸맞은 인선구축이 되길 기대한다
  • 니콜라
  • 승인 2013.06.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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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특수법인 국기원에 걸맞은 인선구축이 되길 기대한다

 
지난 17일, 국기원 이사장으로 당선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대한 문화체육부의 인준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많은 태권도인들은 국기원장, 행정부원장, 연수원장 등 상근임원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권도계, 인선을 생각하면서 이번 정부의 이슈가 된 기사내용이 문득 떠오른다. 그리고 그 기사를 보면서 ‘이번 박근혜 정부에서 느끼는 바가 많다.’

윤창중 대변인은 인수위과정부터 여론의 메를 맞은 사람이었다. 이는 언론과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인식이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은 윤창중 전대변인을 아는 사람들로 하여금 입소문에 의한 것일 것이다. 사람들의 입소문은 외면해서는 안된다.(신문기사 내용 중)

특수법인(특) 국기원 제2기 이사장으로 당선이 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정치인으로써 누구보다 인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정권출범하면서 잘못된 인선으로 많은 사람들과 언론의 질타를 받은 일은 바로 작일의 일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 말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워 현재까지 불신을 할 수밖에 없는 정부가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특)국기원의 전 집행부가 실패한 정책사업과 태권도의 실축된 이미지를 어떻게 회복하는지 기대가 되는 것은 태권도인으로써 당연하다.

인재를 등용하는 데는 옛날부터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했다.

과련 (특)국기원 제2기 집행부를 이끌 이사장은 신수, 말씨, 문필, 판단력을 갖춘 그런 인재를 원장에 선임할지 궁금하다.

아울러 선임할 때는 인간적 됨됨이와 도덕성과 신언서판을 기준으로해서 뽑아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 국기원 이사장으로써 태권도인의 추앙을 받으며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가 있을 것이다.

태권도의 메카인 국기원과 태권도인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이사장 당선자가 그 일을 일조하였다는 것을 역사에 남아있기를 기대하면서...

우리 모두 그날을 기다리며 인사가 만사라는 것을 생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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