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7월~8월 총출동…가요계 봄바람 불어
인기 걸그룹 7월~8월 총출동…가요계 봄바람 불어
  • 김한주
  • 승인 2014.07.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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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7월~8월 총출동…가요계 봄바람 불어


국내 유명 걸그룹들이 7월~8월 사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엑스는 지난 7일 앨범을 냈고, 씨스타, 걸스데이, 현아는 이번 달 안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카라, 시크릿은 8월에 합류한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소녀시대-태티서도 새 앨범 준비 중이라 8월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도 8월 출격이 예상된다.

이렇듯, 7월~8월에는 인기 걸그룹들의 복귀로 가요계에 봄바람이 불 예정이다.

미쓰에이는 당초 올여름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세월호 사태로 2PM의 컴백일이 연기되면서 밀린 상태다.

첫 주자로 나선 에프엑스는 국민그룹 god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에프엑스 신곡 ‘레드라이트’는 god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맹추격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 일부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14일 시원한 여름송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저 사진을 공개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깜찍한 매력을 끌었다. 씨스타와 현아는 이달 말 컴백이 예상된다. 컴백일 공식 확정을 앞두고 재킷, 뮤직비디오 작업 등이 한창이다.

8월에도 걸그룹 컴백은 이어진다. 시크릿은 여성미를 내세운 신곡으로 돌아온다. 카라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기존 멤버 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새 멤버 허영지가 투입됐다. 소녀시대-태티서는 ‘트윙클’로 크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신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핑크도 8월 컴백 가능성이 있다.

미쓰에이는 당초 컴백 계획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의 컴백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서 미쓰에이도 조정이 됐다.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 컴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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