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의 한국교육 예찬, 그 중심에 태권도가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교육 예찬, 그 중심에 태권도가 있다
  • 김구현 /미 텍사스大 정치학 교수
  • 승인 2012.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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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교사들과 교육을 예찬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 교육을 예찬한다.

미국의 대통령이 현재 미국의 청소년 교육은 한국의 교육을 본받으라고 강조한 셈이다. 미국의 문교부와 교육청이 한국처럼 교사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하자는 뜻이다.

미국의 국가안보, 국내 문제와 외교 문제의 근본해결을 인권보호와 미국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통한 교육 개혁에 있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강조한다.

어제 3월 15일 백악관에서 나에게 보낸 전송 우편에 의하면, 한국은 교사들을 국가 건설을 담당하는 국가 건설의 애국자들 수준으로 (nation builders) 대우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에서 예찬했다.

필자는 미국의 민주주의와 미국 교육의 개선의 방향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누차 건의해왔다. 199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의 정치학 교수로 봉직했기 때문에 미국의 대법원 판사 선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필자가 추천한 후보가 있었다.

그로 인하여 오바마 대통령이 계속해서 필자의 의견을 받고 싶다는 서신을 보내왔다. 백악관과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필자의 자문이 그 후부터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이 현재 당면한 미국이 고민하는 교육개선을 위해서 미국이 본받기를 강조한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 미국 청소년 교육계가 당면한 위기의 해결 방법은, 한국처럼 미국도 교사들에 대한 존경과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미국 대통령이 강조한다,

오바마 대통령 이전에, 미국에서 미국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의 정신교육에 참여힌 한국 분들이 있었다. 그 분들이 바로 대한민국 태권도 사범들이다. 대한민국 태극기 앞에 머리를 정숙하게 숙이는 미국인 제자들에게서 인사를 받는 분들이 바로 한국 태권도 사범들이다.

그 분들은 미국에 대한 애국심과 부모에 대한 공경심을, 미국의 학교와 미국 정부가 가르치지 못한,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교육을 통해서 가르치기 때문이다. 한국의 정치외교도 시도할 수 없었던 한국인의 정신교육을 수 십년 동안 미국에서 계속했다.

미국 정부와 미국 가정에 한국 태권도 정신을 한국 사범들이 놀랍게도 수십 해 동안 노력해왔다. 이들 태권도 사범들의 지도교육을 주의깊게 지켜본 오바마 대통령이 드디어 한국 초-중-고 청소년 교사들의 교육을 세계 제일로 예찬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클라호마주의 조규일 사범은 세계태권도연맹의 홍보 위원으로 미국에서 활동한다. 현재 새로이 창간된 GTN(Global Taekwondo Network)신문의 미국 특파원으로도 활동하는 작가인 동시에 언론인이다. 조규일 사범은 정신의 건강과 육체의 건강이 일치한다는 정신교육을 중요시한다,

조 사범은 정신교육을 세계평화 유지방법으로도 강조한다. 놀랍게도 조규일 사범의 세계평화 유지방법은, 교육과 인권보호를 통해서 세계평화 유지 방법을 강조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세계평화 유지방법과 일치한다.

한국 민족정신이 투철한 조규일 사범이 언론을 통해서 이제 전세계의 한국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연맹, 그리고 GTN(Global Taekwondo Network)신문의 독자들에게 한국태권도의 정신을 세계평화의 유지와 발전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금 전 세계는 엄청난 자연 재난과 함께 끝이 없는 핵발전과 계속되는 폭발사고, 그리고 민주화, 인권운동 확산 등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다. 세계평화의 보호 유지 발전의 지도자인 미국 정부의 지도력을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과학과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전쟁은 방방곡곡에서 계속되고 있다. 세계평화 유지나 인간의 생명보호에는 속수무책이다. 인권보호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주주의 상징으로 알려진 미국도 지금 미국의 민주주의 문제와 인권문제해결에 오바마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미셀도 국가 안보를 민주주의와 교육 개혁과 인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힐러리 국무장관도 인권외교, 특히 중동 여자들의 인권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핵무기 발전이나 최첨단 기술 발전이나 전쟁의 승리를 정답이라고 믿었던 부시 대통령의 공화당의 주장은 이제 설득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인권외교와 교육의 중요성이 더 설득력이 있다

필자는 텍사스 정부, 그 중에도 텍사스 법원의 민주화를 위해서 거의 매일 백악관에 건의하고 있다. 연평도 사건 당시에 Texas 종합 정부 청사가 있는 Austin County Commissioners Court에서 한-미 외교의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을 TV 방송으로 오바마 대통령에 건의했고, 그 건의를 서류로 작성해서 보냈다.

필자는 매주 화요일 TV 방송으로 Austin에서 미국의 정치와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건의하고 있다.

이 글을 고국의 언론에 싣게 해준 GTN(글로벌태권도네트워크)의 박완규 주필에게 감사드리며, GTN이 이름과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역할로 일익번창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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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약력>
김구현 / 서울 문리대 졸업, 미국 정치학-교육학 박사, 미국 텍사스대 정치학 교수
(미국의 Barack Obama 대통령, Joe Byden 부통령, Bill Clinton 대통령, Al Gore 부통령, Edward Kennedy 상원의원, Hillary Rodham Clinton 상원의원들의 정책추진에 참여하여 모든 분들로 부터 감사장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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