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서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서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
  • 편집국
  • 승인 2016.05.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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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서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
텍사스 태권도연합(회장 이강일)은 5월28일 미 프로야구 명문구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알링턴 볼팍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텍사스 홈팀의 추신수 선수”와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의 ‘빅 매치의 격돌’에 텍사스 홈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텍사스구단은 이에 발맞추어 ‘한국인의 밤’을 준비하였다.

강정호 對 추신수 "빅 매치"


여기에 ‘K-POP 걸 그룹 출신 가수 소연은 대한민국과 미국 애국가를 열창’하고 오프닝 행사로 “텍사스연합팀과 대한민국 태권도원 대표시범단의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장은 5만 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으로, 매 게임마다 매진을 이룬다. 이번 빅 이벤트는 한국 TV중계와 미국 FOX 스포츠의 현장중계로 미 현지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총 지휘를 맡은 텍사스 태권도연합 이강일 회장은 지난 1991년 LA다저스 구장에서 최초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으며, 2014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 문화의 밤’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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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이번 행사에 “달라스 한인회와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출장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전하며, 다시 한 번 “태권도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텍사스 주는 미국 10대 도시 중에 3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고, 달라스 시에는 한인동포가 10만 명이 거주하며, 미국 내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많은 한국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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