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내달 9일 개최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내달 9일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6.06.30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내달 9일 개최
[GTN TV=김진호 기자]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큰 잔치인 '2016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9일부터 사흘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단 1천여명을 포함, 전 세계 36개국 선수단 1천4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출전 선수가 100여명 는 데다 내년의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 차원에서 치러지게 돼 각별한 의미가 있다.

대회는 8일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9일 개회식과 A매치 품새·경연 품새, 10일에는 A매치 겨루기가 각각 진행된다.

이번 A매치 품새경기에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8회 우승자 서영애와 스페인 국제오픈대회 우승자 신승한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경기를 끝낸 해외 선수들은 조직위원회의 제공으로 무주 태권도원과 전주 한옥마을 등을 관람한다.

강영수(전북도의회 부의장)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주시가 무주와 함께 세계 태권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태권도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