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정 사범, 세계태권도 한마당 3연패 손날위력 격파 최강 등극"
"노경정 사범, 세계태권도 한마당 3연패 손날위력 격파 최강 등극"
  • 이태홍 편집부장
  • 승인 2019.07.29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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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정 사범 세계태권도 한마당 남자 시니어 Ⅲ 손날위력 격파 3연패'

지구촌 태권도 가족 4800여명이 평창 대관령 면에서 5일 동안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성료히 마쳤다.

노경정(74년생, 일격회 소속) 사범이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손날격파 부문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절대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노경정(동원태권스쿨) 선수는 세계한마당 둘째 날인 27, 시니어 손날위력 격파 예선전에서 2위로 결선 진출하여, 28일 셋째날 결선에서는 기왓장 12장을 격파하는 위력을 선보였다, 그는 2015년 우승, 2016년 이진영(일격회 소속)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고, “2017~2019년 연이은 우승으로 3연패를 차지했다.

'노경정 선수는 최근 컨디션의 난조[亂調]로 대회 출전을 고민하기도 했었다고 전하며,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주먹 격파를 신청했으나, 춘천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주먹격파에서 부상이 발생해 손날격파 부문으로 변경 신청 접수해,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뒤줄 오른쪽 첫번째 조현덕 일격회 감독 및 일격회 회원
뒤줄 오른쪽 첫번째 조현덕 일격회 감독 및 일격회 회원

그는 태권도장 관장으로써 나이가 들어도 운동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여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고 싶다”. 또한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노력하며 운동하는 모습은 무도인 으로써 본연의 자세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주먹, 손날 모두를 석권하는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항상 뒤에서 응원해 주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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