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충무공 이순신 호국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성료"
제15회 "충무공 이순신 호국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성료"
  • 이태홍 편집부장
  • 승인 2019.12.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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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충무공 이순신 호국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성료"

"제15회 충무공 이순신 호국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15회 충무공이순신호국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30() 진해문화센터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제15회 충무공 이순신호국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회식
제15회 충무공 이순신호국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회식 기념사진

"김학 부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약1,500명의 출전 선수와 학부모 등 약 4,000여명은 자축의 박수와 함께 대회는 시작되었다.

'황근휴() 대회장'은 참석해준 귀빈과 전북실버태권도 단장인 오영복9, 김경수 경상남도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 회장직무대행과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준 이순신의 후예들인 해군사관학교 선수단과 전국각지에서 참가해준 모든 선수와 학모님께 깊이 감사한다, 호국의 도시 진해에서 충무공이순신호국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매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김경수 경태협회장직무대행은 충무공이순신호국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권위있는 대회로 개최한 김신호 조직위원장님을 비롯 이득만 사무총장님, 정영모 사무국장님 등 모든 위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성인부, 실버부 남녀로 구분하였으며, 개인전과 페어전, 단체전까지 열렸는데, 이날 주목을 받은 참가선수 중 '최고령자인 실버부의 박외출(83) 선수는 경기 중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종료후 박외출선수에게 '황근휴 대회장은 꽃다발을 전달해 경기장의 흐뭇한 분위기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고령자  박외출(83)선수가 경기후 황근휴 대회장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는 모습.
최고령자 박외출(83)선수가 경기후 황근휴 대회장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는 모습.

또한 "조춘환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태권도반 '생도(1학년 1단 학생 주축) 선수들은 금메달 5개등으로 단체부문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대회 모습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대회 모습

이번 대회의 승패 판정은 심판 수기즉시표출로 판정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심판 판정에 단 한건의 소청없이 깔끔한 대회'였다며, 조직위원회에서는 '즉시표출'은 심판이 공정한 판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며, 기계는 믿고 사람을 못 믿는 기계 표출시스템을 하지 않고 즉시 수기표출을 선택한 것은 "사람이 사람을 믿는 경기를 하자는 취지"였다고 전했다.

"김신호 박사는 2005년도 당시 진해시태권도협회장으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거룩한 호국정신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 주고자 충무공 이순신호국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창설하게되었다고 회고(回顧)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사업자등록과 상표등록을 하였으며, 사무국을 진해구 냉천로12번길에 마련하고, 대회의 '성적도 전산으로 관리하여, 차후 필요할 경우 재발급이 가능'하도록했다고 전했다.

김신호 조직위원장은 전국에서 태권도품새대회로는 가장 오래된 권위있는 대회라며, 조직위원 전원이 태권도9단으로 그 관록(貫祿)를 매개(媒介)로하여, 앞으로 국제대회로 거양(擧揚)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후원 : 경남태권도협회, ()무학, ()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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