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데뷔곡 '그라타타'로 글로벌 K팝 정조준
핫이슈, 데뷔곡 '그라타타'로 글로벌 K팝 정조준
  • 이보영 기자
  • 승인 2021.04.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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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핫이슈가 가요계에 훌륭한 이슈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핫이슈는 28일 데뷔 앨범 '이슈 메이커'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핫이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이슈 메이커'를 발표하고, 공식적으로 데뷔한다.

멤버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으로 구성된 7인조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는 Honest, Outstanding, Terrific의 약자로 가요계에 솔직하고 훌륭한 이슈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리더 나현은 "멤버들과 연습실에서 연습하다 데뷔 쇼케이스에 서게 되니 데뷔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데뷔를 하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했고, 메이나는 "오늘 드디어 데뷔 쇼케이스하는 날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데뷔 쇼케이스를 하니 데뷔를 한다는 것이 실감난다"는 형신은 "긴장이 많이 되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다나는 "일곱 멤버들과 데뷔를 하게 돼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예원은 "데뷔 쇼케이스를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열심히 한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했고, 예빈은 "너무 떨리고 긴장이 된다. 멤버들과 멋있는 무대 만들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인은 "굉장히 떨리는데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데뷔곡 '그라타타'로 무대를 부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핫이슈 그룹명을 들었을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예원은 "기억이 딱 남는 이름이라 매력적이었다. 제 생각으로는 '핫이슈가 핫이슈했다'는 말이 나오도록 더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그룹들과 다르게 포지션을 구분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보편적으로 K팝 아이돌 그룹들은 메인 보컬, 서브 보컬, 메인 래퍼, 서브 래퍼 등 포지션을 구분하지만, 핫이슈는 멤버 별 포지션을 정하지 않았다. 형신은 "멤버 별로 각자 포지션을 정하지 않은 이유는 멤버 모두 보컬, 랩, 퍼포먼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든 멤버가 메인 보컬, 메인 래퍼, 메인 댄서가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힘 있는 퍼포먼스가 핫이슈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장점이라는 예빈에 이어 다빈은 "멋있는 퍼포먼스가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일곱 명의 '케미'에 대해서도 자랑했다. 다나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이 상황이면 멤버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팀 '케미'가 척척 잘 맞는다"고 자부했다.

중국인으로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메이나는 "소통에 어려운 것 많다.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돼서 한국어때문에 좀 어렵다. 그래도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지금은 괜찮다. 앞으로도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겠다"고 했다.

데뷔 앨범 '이슈 메이커'에는 훌륭한 이슈를 만들어 내는 스타가 되겠다는 핫이슈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핫이슈만의 강렬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드러낼 수 있는 곡들로 구성,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는 에지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래칫 스타일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퍼커션 사운드가 곡의 강렬함을 더한다. 핫이슈는 총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기도 한 '그라타타'를 통해 대중들을 사로잡는 스나이퍼로 변신,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당당한 포부와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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