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17~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공연 '달리아 스타세브스카의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인다.
핀란드 출신으로 영국 BBS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인 달리아 스타세브스카는 세계적인 지휘자 요르마 파눌라와 라이프 세르게스탐을 사사했고, 여성 지휘자로서 두 번째로 2018년 노벨상 수상 기념 음악회를 이끌었다.
올해 가을부터 핀란도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향과의 첫 무대인 달리아 스타세브스카의 지휘로 브리튼의 '진혼 교향곡'과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도 서울시향과 첫 협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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