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마지막 주말
법정스님 말씀으로 오늘 좋은아침을 엽니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다.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음에..."
무소유無所有에서 비로소 깨달은
행복과 자유를 합장,,,,!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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